황칠나무 (꽃, 잎, 줄기, 형태, 특징)
황칠나무 Dendropanax morbiferus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볼 수 있는 상록교목입니다. 15m 정도까지 자랍니다.


잎은 난형, 타원형이고 끝은 약간 뾰족합니다. 잎이 2~5 갈래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꽃은 산형화서로 6~8월에 꽃이 피고10~11월에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표피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진액은 옻과 비슷하게 가구 등의 도료로 사용됩니다.

황칠나무는 옻처럼 음식에 넣는 등 식용으로 쓰이는데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지만 옻독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정남진수목원에서 많은 황칠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