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개구리 (특징, 생태, 구분 방법, 생애)
옴개구리
옴개구리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구리 종 중 하나로 산이나 계곡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체는 2~3월에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5~7월에 번식을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겨울잠을 잡니다. 다른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주로 벌레를 먹습니다. 옴개구리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되고 만지는 것은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옴개구리는 나뭇가지 같은 곳에 알을 붙여놓고 알들이 산개구리 종류처럼 큰 덩어리를 이루지 않습니다.
옴개구리의 올챙이는 잡식성이고 겨울을 올챙이로 보내고 다음 해에 개구리가 되기도 합니다.
옴개구리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종은 아니지만 다른 양서류처럼 산란지의 파괴에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옴개구리의 알


옴개구리의 알은 나뭇가지 같은 곳에 붙어 있고 큰 덩어리를 이루지 않습니다.
옴개구리 올챙이
옴개구리의 올챙이는 몸에 무늬 또는 점 같은 게 있습니다. 올챙이가 크면서 작을 때보다는 무늬가 잘 안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빠른 시기에 태어난 올챙이는 그 해에 개구리가 되고 늦게 태어난 올챙이는 겨울을 보내고 다음 해에 개구리가 됩니다.
옴개구리 성체
옴개구리의 성체는 갈색 계열의 색을 띄고 검은색 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등에 주름같은 돌기가 나 있습니다.



산, 습지 등에서 벌레를 잡아먹으며 살아가고 겨울에 겨울잠을 자고 2~3월에 깨어나 5~7월에 산란을 합니다.
옴개구리는 독이 있습니다.
옴개구리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종은 아니지만 서식지, 산란지 파괴로 인해 수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심을 가지고 서식지, 산란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