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회피율 (공격 빗나감)

스타 공격 빗나감, 회피율 – Misses

스타크래프트에서 원거리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기본 회피율과 지형에 따른 회피율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회피율

원거리 공격은 기본적으로 1/256의 확률로 빗나갑니다. 이는 지상유닛이 지상유닛, 지상유닛이 공중유닛, 공중유닛이 지상유닛, 공중유닛이 공중유닛을 공격하는 경우 모두 적용됩니다 (공격 건물도 마찬가지).

공격 빗나감

뮤탈리스크의 두번째 공격이 첫번째 공격과는 달리 빗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형에 따른 회피율

스타크래프트에는 6단계의 높이 레벨이 있습니다. 지상유닛이 자신이 있는 곳보다 높이 레벨이 높은 곳을 공격하는 경우 120/256 (약 47%)의 확률로 빗나갑니다.

간단히 말하면 언덕 위를 공격하거나 나무 같은 지형 뒤에 숨은 유닛을 공격할 때 120/256의 확률로 빗나갑니다.

언덕 공격 회피
언덕 공격 회피

공중유닛이 지상유닛을 공격하는 경우에는 지상유닛이 언덕에 있어도 기본 회피율이 적용되지만 나무 같은 지형 뒤에 숨은 유닛을 공격할 때는 120/256의 확률로 빗나가게 됩니다.

나무 뒤 공격 회피
나무 뒤 공격 회피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 유닛

일반적인 공격이 빗나가면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스플래시 공격의 경우 타격지점이 이동할 뿐이고 공격의 데미지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공격이 빗나가도 공격 대상은 스플래시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은 데미지라도 입게 됩니다.

만약 이동한 타격지점의 중앙 부분에 다른 유닛이 있다면 그 유닛이 100%의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언덕위의 적들을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공격대상에서 공격유닛 방향으로 한 칸 빗나가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면 빗나가더라도 앞의 유닛에게 1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스플래시를 이용해 언덕 위의 적을 죽일 때도 이를 생각해 공격하는 적에서 먼 쪽에 유닛 붙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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